나타 스토리 밀때 보니까 스토리 상에서의 나타 목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그러니까, 스토리 상의 다른 NPC들의 대사보다 나타 대사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듣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소리를 많이 키우기에는 다른 NPC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귀가 아프구요. 근데 또 던전 내 나타 목소리는 너무 커서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 할때는 사운드 조절을 다시 해야합니다. 제가 이어폰 꽂고 게임하는 환경이 PC 자체 마스터볼륨이 35%, 게임 내 마스터볼륨이 15%, 효과음 35%이고, 던전 내 음성을 조절하는 음성 탭의 경우... 다른 캐릭터는 100%에서 조절할 필요가 없었습니다만, 나타는 인던 목소리가 너무 커서 50%로 줄여야 했습니다. 나타샤 펫의 목소리도 너무 커서, 아군 음성도 50%로 줄여야 했구요. 이런 사운드들의 높낮이를 조절해서 비슷한 선으로 통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리 첫 생성시에 보는 시네마틱 영상의 목소리도 너무 큽니다. 이 부분은 시네마틱 영상의 목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사실, 시네마틱이나 던전이야 그때그때 사용자가 PC 자체 마스터볼륨을 만지든 게임 내 음성 옵션을 만지든 한다고 치더라도요. 나타처럼 주인공 대사가 NPC 대사보다 많이 작아서 알아듣기가 어려울 정도인건 반드시 고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클로저스는, 막말로 캐릭터의 매력에 녹아들어준 유저들 덕분에 겨우겨우 유지되고 있는 게임 아닙니까? 물론 게임 자체가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클로저스보다 액션성이 좋은 게임은... 많으니까요. 저도 캐릭터 때문에 아쉬워서 간만에 복귀해서 많이 잊은 스토리를 복기하려고 새로 키우면서 스토리를 보는건데, 주인공 대사가 작아서 안들린다는게 솔직히 믿기질 않습니다. 캐릭터의 매력이 최우선사항인 이 게임에서는 절대로 방치해선 안되는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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