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창작 게시판

클로저들의 이야기 시즌3 EP:15 부딪치는 양과 늑대 작성일2025.11.18 조회394

작성자하얀소년

"언니, 부르셨나요."



유정의 호출로 검은양팀은 전원 집합했고 유정은 잠시 한숨을 쉬며 검은양팀 전원에게 명령을 내렸다. 명령 내용은 늑대개팀을 막는 것 그중에서 특히 나타를 막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나타를 막으라니....유정씨 그럼 설마?"



"제이씨가 생각한 그대로에요. 제가 트레이너씨에게 지시를 내렸지만 그는 임무를 실패했다는 핑계로 관두고 말았어요. 따라서 이제는 저희 검은양팀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해 다들 늑대개팀을 막는데 나서줬으면 좋겠어요."



"사부랑 싸워야 한다는거에요? 언니, 그거 말고 정말 방법은 없는거에요? 굳이 그게 아니라도...."



"난 지시를 내렸어. 더이상은 방법이 없으니 부탁할게. 지금도 나타씨는 호프만을 잡겠다고 현장으로 출동한거 같으니 너희도 서둘러줘."



유정은 단호하게 말하자 유리와 미스틸은 모두 주눅들어 할 말이 없었고 다른 팀원들도 그대로 수긍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편 또 다른 곳에서는 제어코드로 조종 당하는 빅터와 사냥터지기팀이 대치를 하고 있었다.



"크르르....크르르...."



"빅터! 제발 정신차려!"



"크으....너희들....왜 다시 온거냐? 나는 신경쓰지 말고 어서 도망...크읏....끄아아악!"



정신을 차리나 싶었지만 빅터는 다시 조종 당했고 그대로 사냥터지기팀에 달려 들었다. 볼프는 재빨리 사념체를 소환해 빅터의 공격을 막았고 아이들과 파이에게 지시를 내려 빅터를 제압 하자는 말에 공격에 들어섰고 다행히 큰 피해 없이 그를 제압하자 빅터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



"여....여기는....으읏...."



"이제 정신차렸냐 발등닦이?"



"빅터,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이건 재리가 만든 코드버스터야. 이걸 쓰면 너의 제어코드를 무력화 시킬 수 있어. 다만 부작용으로 위상력을 잃게 되는데 너는 그래도 감수 할 수 있겠어?"



볼프의 말을 듣고 빅터는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더니 고민을 얼마 하지도 않은채 헛 웃음을 내뱉으며 말했다.



"하....날 뭘로 보는거냐? 나는 빅터다! 사냥터지기 팀 파수견이자 빅터란 말이다. 여기서 호프만에게 조종당해 살아갈빠에 그깟 위상력을 잃는거야 싼 값이지."



"그래? 그렇다면 결정됐군. 그럼 시작한다!"



"크읏....으아아아악!"



코드 버스터를 작동하자 빅터는 비명을 질렀고 얼마 안가서 그대로 기절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리에게 가서 판단해야 할 거 같은 볼프는 우선 빅터를 데리고 귀환 하려는 그때 파이가 뭔가를 감지 하더니 얼음으로 만든 검을 날렸다.



<채앵!>



"거기 누구냐!"



"칫....하마터면 맞을 뻔 했잖아."



"너는....늑대개팀 나타인가?"



"보아하니 그 녀석을 제압 하는데 성공했나 보군."



파이가 공격한 사람은 나타였고 다행히 나타는 공격을 튕겨내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그가 혼자서 단독으로 있는것에 볼프는 이상하게 생각해 이곳에 있는 이유를 묻자 나타는 숨길것도 없이 호프만을 잡으러 가는거라고 말했다.



"만약 네놈들도 방해 한다면 너희를 썰어 주겠어."



"서....선생님....설마 저 고슴도치씨랑 싸워야 하는건 아니죠?"



루나가 조심스럽게 말하며 다른 팀원들도 모두 당황하고 있었지만 볼프는 태연하게 아이들과 파이를 보고 자리를 비켜주자고 말했다. 나타를 포함한 다들 당황한 눈치였고 그의 행동이 이해가 안갔으며 무엇보다 파이는 유정이 이 사실을 알면 곤란하다며 나타를 막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다.



"이봐, 파트너. 우리 팀 임무는 어디까지나 빅터를 구출하는거야. 그외 일은 다른 팀들이 하는거겠지. 김유정 임시지부장도 그렇게 지시를 내렸고 안 그래?"



"하지만....!"



"파트너."



"....알겠습니다."



볼프의 단호한 말에 파이는 수긍했고 팀원들은 모두 철수 준비를 하고 있었고 볼프가 나타의 뒷 쪽으로 지나갈때 나타는 그를 보며 말했다.



"의외로 네녀석은 말이 좀 통하는군. 이 나타님이 썰어버린다고 하니까 무서워서 쫄았냐?"



"아니, 나는 여기서 추가로 일이 생기는건 귀찮거든. 그리고 너희 팀끼리 있는 일이면 너희가 할 일인데 내가 나서는것도 오지랖이라고 생각하거든."



"흥, 그래도 제법 사리구분은 하는 녀석이군. 아무튼 난 갈테니 괜히 다른 녀석들에게 알리지마라."



나타는 그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났고 볼프도 더는 개입 할 생각이 없었는지 그대로 사냥터지기팀을 따라 귀환했다. 한편 검은양팀은 나타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었고 곳곳에 차원종들이 쓰러져 있는것을 흔적으로 삼아 이동하던 중 마침 사냥터지기팀과 만나게 됐다.



"어르신, 그리고 검은양팀도 있었군요."



"빅터를 데리고 있는걸 보니 작전은 성공한건가?"



"네, 이제 가서 재리에게 상태를 봐달라고 해야죠."



"그보다 검은양팀 여러분! 늑대개팀 나타씨를 만났는데...."



"이봐, 파트너."



파이가 말하던 때 볼프가 가로 막아 말을 막았다. 슬비는 그 이야기를 듣더니 취조하듯 볼프에게 상황을 설명하라고 했고 볼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넘어갔지만 사냥터지기 아이들이 나타가 호프만을 잡으러 갔다는 말에 그는 이마를 한 손으로 누른채 고개를 절로 흔들었다.



"그렇다면 이러고 있을게 아니네. 어서 나타에게 가자."



"이거 참....나타 그녀석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볼프강씨는 나타가 호프만을 죽이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나타가 원하는 자유를 못 찾을텐데."



세하의 질문에 볼프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게 그 녀석이 원하는거면 그렇게 해야지. 오히려 그 녀석이 원하는걸 막으려는 너희가 잘못된거 아닌가?"



"이봐, 우리 애들에게 설교 하려는거면 그만둬."



제이가 나서서 볼프를 저지하자 볼프도 더는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서둘러 검은양팀이 움직였고 볼프도 사냥터지기 아이들을 내보내고 제이와 볼프 단 둘이 남을 때 제이도 아이들을 뒤따라 가려고 하자 볼프가 한가지 충고를 했다.



"어르신,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가르치는것도 좋지만 너무 아이들이 순수하게만 갈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애초에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온갖 더러운 일을 다 겪게 될테니까요."



볼프의 말을 듣고 제이도 뭐라 반박을 못했다. 확실히 자기도 차원전쟁때부터 온갖 더러운 일을 겪어 왔으니 그런 시스템은 현재까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었고 머지않아 아이들도 점점 성장하면 여러 일을 겪으며 최악에는 자기와 같은 꼴을 겪게 되는 사태가 발생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이는 포기하지 않고 볼프에게 말했다.



"물론 그럴 수 있겠지.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잘못된 길을 가지 않기 위해 옆에서 봐주는게 우리 어른들 아니겠어? 난 내가 겪은 일을 그 애들이 겪지 않기 위해 내 몸을 바쳐서라도 지켜줄거야."



그 말과 함께 제이는 자리를 떠났고 남겨진 볼프는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제이의 신념을 듣고 자신이 더 할 말이 없어졌다.



"이거 참....역시 나보다 더 오래 사셔서 그런가. 난 아직도 한참 멀었네. 부디 어르신이 하시는 그 행동이 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











"사냥터지기팀 말로는 이쪽을 지나갔다고 하는데...."



"일단 서두르자. 나타가 호프만을 죽이는 것만은...."



"세하야! 위험해!"



<탕!>



유리가 재빨리 세하를 잡아 피하자 총알이 날아왔다. 그리고 위를 보자 건물 기둥을 삼아 저격을 하던 티나가 보였고 그대로 위에서 대기하던 하피와 티나가 같이 내려왔다.



"하피씨랑 티나씨 이게 무슨짓이죠?"



"미안해요, 후배님. 이이상은 가만히 계셔주시면 안될까요? 여러분이 나타씨를 쫓아가면 곤란하거든요."



"그게 여러분 늑대개팀 전원의 뜻인가요?"



"그 말은 애매하군. 모두가 같다고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는 나타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기 위해 그외 방해꾼이 나서지 못하게 하는거 뿐이다."



티나는 총알을 장전하며 대답했고 슬비는 늑대개팀이 나섰던걸 변수라고 생각해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나타 사부가 사람을 해치는걸 원치 않잖아요!"



"물론 그렇지만 그게 나타씨 뜻이라면 저희가 막을 권한은 없죠. 그리고 서유리양, 세상은 때로는 잔혹한 법이라 이런것 또한 감수하면서 살아야 한답니다."



"아니, 그런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걸 모르는건가?"



그때 뒤에서 제이가 날아오르더니 주먹에 위상력을 실어 내리쳤다. 하피와 티나는 재 빠르게 피했고 제이가 앞장서며 슬비에게 말했다.



"대장. 이대로 발이 묶여 있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여긴 내가 맡을테니 대장하고 애들은 먼저 가도록해."



"아니요. 저 또한 제이씨랑 남을게요. 하다못해 잘못된 사상을 가진 선배님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요."



"결국....그렇게 나오겠다는건가?"



"슬비야....아저씨...."



"이세하, 빨리 유리랑 미스틸이랑 같이 가도록해. 여긴 우리가 맡을테니까."



세하는 할 수 없이 미스틸과 유리를 데리고 먼저 자리를 떠났고 그대로 제이와 슬비는 하피와 티나가 추격을 못하게 막아서며 교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점점 지하로 내려가던 때 이번에는 바이올렛과 레비아가 정면에서 막아서고 있었다.



"레비아!"



"바이올렛 언니!"



"다들 여기서 멈춰주세요. 여기서부터는 한명도 못 보내드려요."



"이상해....우리가 먼저 출발했을텐데 어째서 늑대개팀이 이렇게 먼저 와서 대기하고 있던거지?"



유리가 의문을 가진때 세하는 성 내부가 비밀통로들이 많아 어쩌면 늑대개팀만 알고 있는 경로를 찾아내서 먼저 앞지른게 아닌가 예측했다.



"레비아, 당장 비켜줘! 우리는 나타형을 막아야 한단 말이야!"



"미안, 미스틸. 아무리 너라고 해도 이이상은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말은 너도 나타가 호프만을 죽이는걸 놔두겠다는 거야?"



세하의 질문에 레비아는 움찔거리며 잠시 할 말이 없었지만 이내 각오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하지만 그렇다고 나타님을 버리겠다거나 방관하겠다는게 아니에요. 나타님은 혼자니까 호프만을 죽고 혼자가 되더라도 그 곁에 제가 남아드릴테니 나타님의 오랜 숙명을 위해서 저희는 나타님의 행동을 지켜보기로 한거에요."



"하지만 그게 아니여도 다른 방법이 있는거잖아!"



"나타씨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저희는 도와줄 뿐이에요. 무엇보다 저희팀이 막는거면 모를까  여러분들이 막아서는것 만큼은 더더욱 볼 수 없어서요."



"결국....싸워야 한다는거네요....세하야 여긴 나랑 미스틸이 막을테니 나타 사부를 막으러 가줘."



"하지만...."



"부탁해요. 세하 형! 저도 나타 형이 사람을 해치는건 막오 싶어요!"



유리와 미스틸은 각오를 하며 세하를 쳐다봤고 세하도 그들의 뜻을 이해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렇게 팀원들이 모두 남아준덕에 세하 혼자서 나타가 있는곳까지 향하자 마침 그곳에서 나타의 모습이 보였다.



"나타!"



"뭐야, 이세하 네녀석이 왜 여기있는거야?"



뒤 돌아보자 나타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거의 조금만 더 가면 호프만의 연구소가 나오는데 자기를 막는 사람이 하필이면 세하라는것에 나타는 화가났다. 하지만 세하는 나타와 교전보다 우선 그와 대화를 해보기로 했다.



"나타, 나도 호프만을 죽이고 싶은 너의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 하지만 우리팀이랑 엄마를 통해 알 수 있었어. 그런 과거나 호프만 따위에 눈 앞에 있는 내 미래를 버리기는 아깝다는걸 말이야."



나타는 그 말을 듣자 표정이 더욱 험악해졌고 당장이라도 세하에게 달려들 기세였다.



"그래서 나보고 과거는 버리고 미래를 택하면 된다 이 말이냐?"



"너도 이미 알잖아. 너의 곁에는 이미 함께 할 사람들이 많다는걸 말이야. 난 이미 답을 찾았어. 그런 녀석 때문에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버리는게 얼마나 바보같은지 말이야."



"키킥....정말인지 어째 네녀석은 내 예상을 이렇게 벗어나지 않냐."



"뭐?"



세하의 말을 듣고 나타는 그만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마치 세하가 했던 지금에 말을 이미 예상 했다는 눈치였고 그의 말을 듣자 버럭 화를냈다.



"내 곁에도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과거따위 버리라고? 미래가 있으니 그런 놈 때매 버리기 아깝다고? 웃기지마! 네녀석이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여! 내가 원하는건 미래 뿐만이 아닌 과거야! 이제는 찬란한 미래가 있으니 그 자식 악행과 그놈에 존재를 그냥 넘기라는거냐?"



"그런게 아니야! 호프만을 처벌하는건 나 역시 동의해. 하지만 네가 직접 그를 죽이는건 잘못됐다고!"



"그럼 내가 아니면 누가 하는데? 네녀석 말대로 놈을 깜빵에서 썩게 하거나 법의 심판으로 사형을 시킨다면 정말로 그게 내가 만족할거 같냐? 웃기지마!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들에게 그런 권한을 주는건 나는 더더욱 인정못해! 놈에게 처벌을 하는것도 전부 내가 해야 한다고!"



"나타...."



그의 분노를 듣고 세하는 도저히 나타가 대화가 안 통한다는걸 깨닫고 정말 이대로 무력으로 그를 제압 하는것 밖에 없나 싶었다. 그렇게 망설이던 그때 나타의 발언을 듣게 되는 세하는 망설였던 감정은 한 순간에 사라지고 그와 대치하는 계기가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너도 좀 솔직해져봐. 그 자식에게 복수 하고 싶잖아. 그런데 괜히 법이니 네놈 주변에 다른 녀석들이 있다는걸로 애써 포장하는거 아니야?"



"무슨 소리야. 난 정말로...."



"그러니까 그게 언제까지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검은양팀이나 알파퀸이 호프만에게 제대로 피해를 입으면 그제서야 나설거냐? 너 또한 놈을 죽이고 싶을 만큼 원하면서 애써 밝은 미래니 뭐니 포장하는거 아니냐고."



"뭐라고? 난 애초에 그런 생각 한적 없어. 네가 뭘 안다고 그러는건데!"



"그래! 그렇게 화를내는게 네녀석 본성이지! 더 화를 내봐! 너도 솔직히 그 아줌마가 내세우는 정의나 검은양팀이 말하는 정의 같은게 솔직히 듣기 실증날 정도잖아? 아니, 애초에 너도 그놈들이랑 똑같으려나? 모든걸 다 가졌으면서 불평만 늘어놓는 어린애 처럼 말이야."



<화르르르르!>



주위에 불길이 치솟자 세하의 위상력이 몇배로 올라갔다. 그의 감정에 따라 위상력이 반응을 보였고 특히 분노를 표출하자 위상력은 당연히 평소보다 더 커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 네가 그렇게 나랑 싸우고 싶어하는거면 상대 해줄게. 너 솔직히 다른건 다 핑계고 그냥 나랑 싸우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야?"



"키킥! 이제 좀 말이 통하네. 솔직히 호프만 녀석도 짜증나지만 너 또한 짜증나는건 마찬가지거든. 그러니까 이참에 한판 겨뤄보자."



"알았어. 너의 뜻이 그렇다면 상대해줄게."



"좋아! 그럼 나부터 간다!"



나타 또한 염마를 방출하여 달려들었고 세하도 바로 달려들며 두 사람 무기가 부딪친채 강한 충격파가 지하 내부에서 울렸다. 그대로 서로에 무기가 부딪쳐가며 세하는 위상력을 모아 건블레이드를 통해 원거리 공격을 했지만 나타는 그걸 모조리 뚫고는 쿠크리에 달린 와이어로 기둥에 연결하면서 거리를 좁혀 반격에 나섰다.



"죽어라!"



<콰아아앙!>



단두대를 펼치며 공격해 땅이 무너졌지만 다행히 세하는 피했고 나타는 쉴 틈없이 몰아 붙였다. 공격이 점점 거세지자 세하는 밀려났고 나타는 그대로 쿠크리를 마구 휘두른채 공격했다.



"걸려 들었어."



"뭐라고?"



"초신성!"



하지만 모든건 세하의 계산에 있었다. 그는 일부러 밀리고 있는 척 다른 한 손에 위상력을 집중시켰고 그대로 터트리자 나타는 공격을 맞으며 날아갔다.



"크윽....짜증나는 녀석....감히 이 나타님을 가지고 놀아?"



"이걸로 끝이야! 유성우!"



틈을 주지 않고 세하는 공중으로 날아 올라 유성우를 이용해 공중에서 내려 찍어 공격했다. 이대로 끝이났나 싶었지만 나타는 쿠크리를 통해 정면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세하의 무기를 감싸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한채 그대로 무기를 뺏고는 박치기를 날려 세하는 지상으로 떨어졌다.



"으윽...."



"약해 빠졌으면서 나처럼 간절하지 않고 시궁창이 아닌 편한 곳에서 살던 네가 나를 이길거 같냐?"



"크읏....네가 뭘 모르나 본데 나 또한 막상 편하게 살던거 아니야. 매일 같이 엄마랑 비교하며 유니온에서 실험을 받고 엄마처럼 강한 클로저가 되야 한다면서 압박을 받으며 나 또한 너 못지않게 살아왔다고."



"입 다물어! 그렇다고 해서 네녀석이 받은 고통과 비교가 나랑 될 거 같아?"



나타는 위로 올라서더니 불기둥을 방출하자 세하는 공격을 받은채 벽에 부딪쳐 쓰러졌다. 세하가 쓰러진걸 확인한 나타는 끝났다고 생각하며 뒤 돌아서 호프만 추격에 나서려고 했고 바로 그때 뒤에서 인기척을 느껴 뒤돌아보자 세하가 사이킥 무브를 이용하며 빠르게 땅에 떨어져 있는 건블레이드를 잡아 나타에게 반격했다.



다시 무기끼리 서로 부딪쳤지만 세하는 그대로 건 블레이드 탄환에 힘을 실어 방출하자 큰 폭발이 일어나 두 사람 모두 밀려났고 나타는 화를내며 기둥에 와이어를 연결해 공중으로 날아 오르자 세하도 공중에서 건블레이드에 탄환을 넣어 유성처럼 퍼붓듯 공격을 날렸다.



"크읏....이세하 이 자식이!"



나타가 공격을 받고 밀리자 무수히 많은 쿠크리를 꺼내서 세하의 공격을 받아쳤고 그대로 터트리며 나타의 기술 불꽃놀이를 사용했다. 세하는 그대로 지상으로 내려왔고 나타는 그 틈을타서 빠르게 내려와 세하에게 쿠크리를 휘둘렀다.



<채앵!>



다행히 세하가 공격을 막았지만 나타는 그대로 몸을 돌려 발차기를 날려 세하의 복부를 공격해 세하가 빈틈이 생기자 마저 쿠크리를 던졌고 세하는 건블레이드로 막으며 우선 한발 물러서며 위상력을 모아 원거리로 공격했다.



"그런 공격이 나에게 통할거 같냐? 하지만 나타는 세하의 패턴을 예상했고 세하의 공격보다 빠르게 파고 들어 그대로 세하를 향해 쿠크리를 휘둘렀다.



"크읏...."



"벌써 끝이야? 더 반격해보라고! 네녀석의 각오는 고작 이정도였냐? 이래가지고 날 막을 수 있겠어?"



나타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눈 앞에 쿠크리를 마구 휘두르며 세하가 건블레이드를 들고 방어를 하지만 공격 범위가 방어를 한 것 보다 넓어 방어를 해도 무의미 했고 결국 쿠크리가 달린 와이어에 걸리는 사태가 발생해 세하는 그대로 넘어졌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나타는 뒤에서 마무리 일격을 가 했고 이대로 끝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하는 나타의 쿠크리를 자신에 무기로 막아서며 일어섰다. 



나타는 더이상 그가 일어설 힘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세하는 몸에서 위상력을 방출하며 발악하고 있었고 그 상태로 건블레이드를 휘두르며 공격에 나섰다.



"폭렬검!"



나타의 공격을 흘려내며 휘두르며 공격했고 마지막 일격으로 탄을 발사하자 공격에 맞은 나타는 충격을 받은채 뒤로 넘어갔다.



"크읏....이 자식이....쓰러지면 될것을 왜 자꾸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거야?"



"하아....하아....말했잖아. 널 어떻게든 막을거라고, 그러니까 나도 물러설 수는 없어."



세하의 말을 듣자 나타는 화가났다. 검은양팀 자체가 물러터지고 짜증날 정도로 포기를 모를 팀이라는것을 그중에서도 세하는 팀내에서 게으른 성격이고 의욕도 없어 보여 당장에라도 관둘것 같았지만 계속 녀석과 같이 지내보면서 알 수 있었다.



세하 또한 할때는 제대로 한다는것을 그 생각에 나타는 화가난것이다. 누구는 재능도 있고 뛰어난 힘이 있지만 평소에는 그 힘을 크게 쓰지않고 아무런 노력도 안한것 같은데도 죽어라 노력한 자신과 대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뛰어난 힘을 가진 세하를 보면 매번 화가났다.



간혹 훈련을 할때도 특히 트레이너에게서 종종 세하와 비교되는 경우가 있었다. 세하는 이렇게 했으니 보고 배우라던지 자신에 공격과 기술은 날카롭지만 세하는 공격 자체와 위상력 방출하는 효율 등 비교를 당했고 간혹 그럴때면 세하를 볼때마다 자신에 과거와 트레이너의 말에 그는 세하를 볼때마다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었다.



<쿠구구구.....>



"나타?"



"그래...애초에 네녀석은 마음에 안들었어. 가지고 있는 힘이 있어도 나처럼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야. 잠시나마 네가 호프만에게 복수한다고 널 다시본 내가 잘못이지. 그러니까 그녀석을 썰어버리기 전에 너부터 제대로 썰어버리겠어!"



나타는 자신에 기술 중 하나인 염마를 이용해 위상력을 기존보다 몇배로 방출시켰다. 하지만 평소보다 몇배로 방출 한 탓인지 평소에도 몸이 좋지 않은 나타의 몸이 염마를 통해 위상력을 과하게 방출 한 것으로 몸에 부담이 커져갔다.



"그만둬! 나타! 이제 더이상 그만해!"



"시끄러! 이걸로 끝내주마! 네 녀석도 죽기 싫다면 어디 막아봐!"



"나타....!"



나타는 확실하게 정한거 같았고 세하도 이대로면 양 쪽 모두 다치게 될거라 생각해 자신도 위상력을 몇배로 방출해 집중했다. 분명 나타가 저렇게 나오는건 강한 복수심과 증오일거라 생각했고 그의 마음을 세하가 몰랐던건 아니다.



하지만 복수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을거고 자신에 곁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깨달은 세하는 분명 자신처럼 삐뚤어진 그에게도 곁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다. 그렇다면 방법은 서로가 부딪쳐서 자신에 마음을 그에게 전달하는거 말고는 없을거라 생각해 자신도 나타의 공격에 부딪쳐 보기로 했다.



"나타, 너의 마음이 그렇다면 나도 맞서보겠어."



"간다! 이세하!"



두 사람이 힘을 모은채 그대로 달려 들었고 마침내 서로에 무기가 충돌하는것과 함께 두 사람이 있던곳은 빛으로 감싸지며 큰 폭발이 일어났다.










작가의 말


드디어 검은양과 늑대개 충돌하는걸 올리네요.

원작에서도 시즌3와서 검은양과 늑대개가 한번 부딪친적이 있었는데

저 또한 이부분을 특히 나타랑 세하의 감정을 담은 전투씬을 써보고 싶어 좀 공들여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냥터지기 성도 어느새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고 마지막까지 클로저들 이야기도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기로 하고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0/200

창작 게시판
BEST
올렸던 거[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