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창작 게시판

클로저들의 이야기 시즌3 EP:19 부산의 여웅 작성일2026.02.11 조회694

작성자하얀소년

램스키퍼에서 내린 뒤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BMF 광장에 클로저들은 거점을 설치했다. 그리고 검은양팀을 맡는 유정이 현재 호프만에게 납치되어 앨리스가 대신 검은양팀을 임시 관리요원으로 맡게 되었고 추가로 사냥터지기 성 거점 상황을 마무리 하지 못해 사냥터지기팀을 뒤늦게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우선 지형 정찰과 총장의 수색을 위해 검은양과 늑대개팀은 각각 흩어져 움직였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주위에 차원종들이 단 한마리도 없었다는거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소수로는 보여야 하는데 그 마저도 없다는것에 의아한 상황에서 보고를 하자 앨리스가 마침 통신을 했다.



"요원님들 귀환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거점에서 상황을 보니 위상변곡률 수치가 0% 그대로 입니다."



"네?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어? 형! 누나들! 곳곳에 위상력 억제기가 상당히 많이 설치 되어 있어요!"



"진짜네? 강남에도 이렇게까지 설치하지는 않았는데...."



검은양팀은 건물 곳곳과 그 틈사이까지 위상력 억제기가 잔뜩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차원종이 나타나지 않은것에 이해하는 눈치였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경보가 울리더니 앨리스가 보고하자 차원종이 나타났다고 하며 서둘러 이동했다.



차원종을 발견후 곧장 처치를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공중에서 갑옷을 입고 무장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스피커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렸다.



"시민 여러분! 물러나주십쇼! 부산 특경대 소속 입니다! 현재 차원종이 출현 했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신속하게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특경대? 부산에 저런 특경대가 있었나?"



제이는 부산 특경대를 잘 아는 눈치였지만 지금 눈 앞에 있는 특경대 모습에 낯설어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상대쪽 차원종이 특경대 보다 강한 등급에 차원종이었고 슬비는 단독으로 특경대가 차원종과 싸우는건 위험하다 판단해 서둘러 저지하려고 했지만 아머로 무장한 특경대는 곧 바로 움직이더니 빠르게 차원종을 처치하자 검은양팀은 모두 놀라고 말았다.



"우와! 특경대 아저씨가 차원종을 쓰러트렸어요!"



"말도 안돼....저 차원종 못해도 C급 차원종인데 위상력도 없는 특경대가 혼자서 쓰러트렸다고?"



"일단 처치는 했으니 다행이지. 우리도 돌아가서 현 상황을 앨리스랑 같이 논의 해보자고."



거점에 도착을 하자 앨리스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지만 놀란 눈치였다. 그리고는 검은양팀이 현장에 나간 사이 앨리스는 부산 시장에게 협조를 하려고 했지만 부산시에서 거절해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럴수가....국제 협약 위반이잖아요. 클로저들이 현장에서 차원종 처치나 임무를 위해서는 당연히 협조를 해야 하는데 어째서...."



"설마 총장이 손을 쓴건가?"



"아니요. 부산시는 애초에 유니온과 클로저 자체에 불만이 가득한 눈치였습니다."



"그렇단 말이지....괜찮다면 그 시장이라는 사람과 연결 해주지 않겠나. 대강 그쪽에서 이러는 이유는 좀 알거 같거든."



제이의 말에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눈치였지만 우선 앨리스는 미니휠을 통해 부산 시장인 민수호에게 다시 연결했고 민수호는 앨리스를 보자 단호하게 말했다.



"몇번을 말해도 마찬가지일텐데, 우리 부산시는 자네들 유니온의 파벌 싸움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다고 말이야. 그러니 당장 저 멍청한 전함을 끌고 나가줬으면 하는군."



"잠시만요, 민수호 시장님! 그러지말고 협력을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저희는 단순히 파벌 싸움 때문에 온게 아닙니다. 하다못해 왜 거부하시는지 그 이유라도 말씀해주시면 안되나요?"



슬비가 민수호에게 말을 하자 민수호는 17년전 있었던 일에 대해 물어봤다. 앨리스를 포함한 다른 인원은 차원전쟁이 일어났다고 말했지만 그들이 상세하게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 민수호는 한숨을 내뱉었고 자신과 부산이 겪었던 17년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줬다.



"당시 부산은 거대한 독기에 휩싸여 재앙으로 뒤덮인 땅이 되어버렸어. 곤충형 차원종들이 무수히 하늘을 뒤덮으며 지상에서는 그들을 이끄는 우두머리 차원종의 독기로 모두들 죽게 만들었지. 아직까지도 생생해, 피를 토하고 녹색 콧물을 흘리거나 쓰러진 사람들을 묻어줘야 했던 그 날을 말이야."



"하지만 클로저들이 서둘러 와줘서 그래도 피해는 막을 수 있지 않았나요?"



슬비의 질문에 민수호는 기가 찼는지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는 유니온과 클로저에게 몇번이나 구조를 요청 했지만 그들에게서 온 말은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다며 당시에는 여기보다 더 재앙인 용이라는 존재가 서유럽을 뒤덮고 있었다며 이해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계속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들은 오지 않았던 그때 한 명의 소년이 나타나 부산 시민들을 구했다는것에 민수호는 무용담을 꺼냈다.



"그 당시 소년은 푸른 불꽃을 휘감으며 차원종들을 처치했고 독기마저 태울 정도였어. 그 소년은 유니온처럼 기다리라는 말이 아닌 오히려 우리보고 도망치라며 서두르라고 말해줬지. 아직도 난 그 소년이 내뿜었던 불꽃을 보면 우리에게 희망을 줬던게 생각나거든."



"꼭 그렇지도 않아. 당시 도착 했을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을 구하지 못해 분하고 있었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걸. 그때 할 수 있었던건 그저 불꽃을 방출하며 적을 태우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지."



"흥, 마치 그 소년의 대해 아는 눈치군. 그런데 이제보니 당신....설마....아니 그럴리는 없겠지. 아무튼 유니온과 클로저들은 싫어하지만 아직까지도 나는 물론 우리 부산은 그 소년을 영웅으로 생각하며 기억속에 계속 남아있어. 아무튼 이제 알았겠지? 그 소년과는 별개로 자네들 유니온과 클로저들을 우리가 왜 거부하는지 말일세."



민수호의 말이 끝나고 팀원들과 앨리스는 할 말이 없었지만 제이는 표정이 굳어진채 민수호에게 사과를 했다.



"그런거라면 당연히 그 소년도 잘못이 있는거겠지. 더 빨리 오지못해 그날 <아플리온>을 쓰러트리는데 힘들었으니 말이야."



"호오....보아하니 아주 잘 아는 눈치군. 아니....잠깐....당신은....설마...."



"그렇다면 여기 있는 부산 시장님을 포함해 부산 시민 여러분께 나는 다시 한번 사과를 하겠어. 부산 시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렇게 늦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알파 나이트? 당신 알파 나이트셨습니까? 고개를 드십쇼! 당신 만큼은 부산 시민 그 누구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에 부산이 있었던거니 제발 고개를 드십쇼!"



제이가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건 물론 민수호가 갑자기 제이를 보고 알파 나이트라고 부르는것까지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고 민수호는 우선 사태를 파악해 즉시 인근 지역에도 협력을 요청한다며 얼마나 이곳에 머물지 물어보며 알파 나이트 제이에게는 즉시 호텔과 음식까지 제공한다고 하자 제이가 다급히 말렸다.



"이....이봐....그렇게까지 안해도 괜찮아. 그냥 우리가 임무를 하는데 방해만 없으면 하거든."



"방해라니....어찌 임무를 하시는데 저희가 그러겠습니까. 우선은 총장을 쫓는다고 하셨죠? 대형 마트 옥상에 헬기가 추락 했다는 보고가 있는데 그쪽으로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좋아. 그렇다면 다녀오지."



제이는 서둘러 이동했다. 마치 부끄러웠는지 그 자리를 피하는 눈치로 검은양팀 아이들은 모두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우선 임무가 중요해 현장에 투입했고 민수호의 말대로 장소에 도착하자 헬기가 부숴진게 발견 되었다. 



"이건....마치 누군가 일부러 추락 시킨거 같아요."



"차원종의 습격인가?"



"아니요. 흔적만 봐서는 사람이 한거라고 생각해요."



슬비는 흔적을 자세히 보며 사람이 그것도 클로저가 했다고 추측을 했고 헬기를 부순 흔적을 보아 특별한 기술 없이 그저 힘으로 부순걸로 생각을 했다. 한참 임무에 관해 조사를 해야 하던 그때 문뜩 미스틸이 제이에게 아까전 알파 나이트라는것에 대해 물어봤다.



"아, 그거 말이야? 차원전쟁 시절에 내가 호기심에 붙인 코드네임이었어. 당시에 부산에서 차원종들과 싸울때 내가 시민들 앞에서 그 코드네임을 불러 버렸거든. 결국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나를 알파 나이트라고 부르며 고맙다고 하더군."



"그럼 우리 엄마의 알파퀸을 본 따서 만든거네요."



"뭐....누님의 코드네임을 보고 나도 멋진 코드네임좀 생각하자고 해서 만든건데 그게 이렇게 쓰일줄 몰랐어."



"우와!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알파 나이트!"



"역시 과거에도 영웅이라고 불릴만한거 같아요, 알파 나이트!"



팀원들이 모두 알파 나이트라고 말하자 제이는 귀가 붉어진채 부끄러워 하는 눈치였고 눈 앞에 차원종이 있는 곳으로 향해 적들을 퇴치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그곳에서 누군가 잔해를 줍고 있자 자세히 보니 벌처스 직원 김도윤이었다.



"김도윤 아저씨? 여기서 뭐하세요?"



"깜짝이야! 검은양팀 분들이었군요. 어흠! 저는 늑대개팀을 따라서 오다가 희귀해 보이는 차원종 잔해를 발견해 조사 할겸 여기까지 온거였어요."



"그래도 현장에 직접 나오시는건 너무 위험해요."



"걱정마세요. 이래뵈도 신서울에 있었을때도 이런 일 한 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잔해를 줍다가 차원종이 나타나도 우리 미숙이가 매번 도와줬는데, 그때가 언제적인지 참 추억이었네요."



도윤이 힘 없이 이야기 하자 제이는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미숙이에게 얼마전 연락이 왔는데 결혼을 다시 생각해본다는 말을 해서 지금 풀이 죽어 있었다. 팀원들은 기운내라며 그를 위로하고 있었고 늑대개팀은 어디있는지 묻자 그들은 먼저 간다며 자리를 이동 하던 그때 마침 늑대개팀에게서 무전이 들어왔다.



"여기는 검은양팀, 늑대개팀 무슨 일이신가요?"



"여기는 늑대개팀 바이올렛이에요. 총장측 클로저랑 만나 교전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놓치고 말았어요. 현재 그가 도주를 하고 있으니 검은양팀도 추적에 나서주셨으면 합니다."



총장측 클로저라는 말에 검은양팀은 당황했고 우선은 알겠다며 곧장 움직이기 시작했다. 슬비는 가는 도중에도 클로저의 인상착의를 바이올렛을 통해 듣게 되었고 때 마침 쇠파이프를 든 한명의 여인이 나타났다.



"아이고....하필이면 여기도 적이 있었네."



"누구지? 클로저인가?"



"붉은 머리....쇠파이프를 든 여자....당신이 총장측 클로저가 맞나요?"



슬비의 말에 검은양팀은 전원 공격 준비를 했고 그녀는 정체가 금방 발칵되자 한숨을 쉬며 순순히 응했다.



"그래. 그러는 니들은 검은양팀 맞지? 니들이랑 같은 늑대개팀이랑 교전하고 금방 너네들을 만날줄 몰랐다. 그래서 말인데 그냥 보내주면 안되나? 쪽수가 딸려서 뭐 이거 싸울 수 있어야지."



"나도 마음 같아서는 클로저끼리 싸우는건 사양하고 싶군. 무엇보다 내가 지킨 부산이 부숴지는건 더 보기 싫고 말이지."



제이의 발언에 미숙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제이를 향해 쇠파이프를 뻗으며 발언에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여기서 그런 말 했다가는 시민들에게 맞아 죽는다. 어디서 알파 나이트를 사칭하려고 들어? 확 죽여버릴까 보다."



"하하, 이거 내가 생각보다 유명하긴 한가보군. 하지만 그냥 풀어줄 수는 없으니, 대장 역시 제압 해야겠지?"



"네, 다들 전투 준비!"



슬비의 외침에 팀원들이 모두 전투에 들어갔고 쇠파이프를 든 그녀는 결국 싸움을 피하지 못하자 강제로 뚫기로 결심해 전투에 들어갔다. 그리고 불과 몇분도 채 안되던 때 쪽수로 밀린다며 곤란하던 것과 다르게 검은양팀 전부랑 싸우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조금씩 그들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빈틈을 보이자 그 헛점을 노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으윽....팔이...."



"유리야! 괜찮아?"



"제 보호막으로 치료해드릴게요!"



"이거 만만치 않군. 수적으로는 우리가 더 유리한데 되려 우리가 밀리고 있어."



"못해도 A급 클로저....저희로서는 무리일거 같아요."



"어때, 이래도 계속 덤비게? 좋은 말로 할때 그냥 보내주쇼. 안 그러면 더 험한꼴 당해도 난 모른다."



쇠파이프를 어깨에 걸치며 여유를 부리는 미숙의 모습에 세하는 마치 힘을 숨긴 고인물에게 기만을 당한다 생각해 위상력을 방출해 달려 들었다.



"안돼! 이세하!"



<카아아앙!>



쇠파이프와 건블레이드가 부딪쳤고 세하가 위상력을 방출하자 그녀가 밀리기 시작했다. 아까와 다르게 강하게 방출하는 위상력 미숙은 위험하다 생각해 진지하게 임하기로 했고 힘으로 세하를 밀어내고는 쇠파이프를 들고 날아올라 일격을 날리려고 하자 세하는 한 순간 힘을 너무써서 피하지 못할때 작은 불꽃을 방출해 제이가 직접 장미숙의 공격을 받아쳤다.



<퍼어어엉!>



"크읏....이건?"



"방금 행동은 너무 무모했어, 동생. 그보다 그쪽도 애들 상대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못한거 같은데."



"뭐꼬 방금은 대체....어이, 아재. 그 불꽃 대체 뭐였는지? 크기는 작았지만 예전 부산에서 봤던 알파 나이트랑 비슷한 불꽃 같았는데 그럼 설마?"



"손님들!"



그때 멀리서 도윤이 달려오며 자신을 두고 간것에 따지던 때 쇠파이프를 든 그녀는 도윤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눈치였다. 그리고 도윤 또한 그녀를 보더니 놀라면서 그녀의 이름을 중얼 거리며 그녀의 정체를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미숙이? 네가 여긴 왜...."



"네? 미숙이라면....김도윤 씨 연인 분이신...."



"도윤이 오빠? 아니....이게 대체 어떻게 된...."



총장측 클로저는 다름아닌 도윤의 여자친구이자 매번 불렀던 장미숙이었고 미숙은 반역자쪽에 있는 소속원이 도윤이라는것에 혼란스러웠으며 그리고 방금전 보였던 불꽃을 보고 미숙은 제이를 보고 알파 나이트라고 확신이 선 채 양측은 오해가 가득 쌓이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작가의 말


간만에 올리는 클로저들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부산편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부산편에서는 원작과 좀 다른 부분을 바탕으로 최대한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장미숙과 첫 마찰을 발생했는데 추후 장미숙과 좀 더 제대로 된 전투씬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기로 하고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alk 댓글 0
0/200

창작 게시판

나이트 (上)[0]
...
버블버블[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