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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엄마와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작성일2025.12.25 조회477

작성자하얀소년

한 겨울이 찾아왔고 올해도 당연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며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부터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하는 관심 없는지 게임만 하면서 평소처럼 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그가 굳이 크리스마스를 관심 가진다면 이벤트로 하는 게임 아이템을 받는 것 정도였다. 

  

"아들! 곧 크리스마스인데,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지수는 세하 방에 다짜고짜 들어와 게임하던 세하에게 물어보자 세하는 건성으로 게임머니를 요구하자 세하의 대답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세하 곁에 더 가까이 와서는 다시한번 그에게 물어봤다. 

  

"잠깐만요. 이 판만 하면 되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에이, 게임은 나중에 해도 되잖아. 엄마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재미있게 보내고 싶단 말이야." 

  

서지수가 더욱 가까이 달라 붙자 결국 세하는 하던 게임을 멈추게 되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엄마의 방해로 게임 진행이 안된다 싶어 일단은 엄마의 이야기를 마저 듣기로 했고 구체적으로 세하는 엄마에게 어떤 걸 원 하냐고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음식 이런 거 가능해? 아까 TV 보니까 먹고 싶더라고. 우리 아들이라면 가능할거라고 엄마는 믿는데." 

  

"닭다리 오븐 구이랑....한우 스테이크 그것도 굽기까지 따로 조절해야 하고....후식으로는 생크림 케익이랑 상큼한 과일 푸딩?" 

  

"할 수 있지? 우리 아들?" 

  

세하는 메뉴를 보고 경악을 하는 반면 지수는 세하가 올해 크리스마스도 맛있는 음식을 잔뜩 해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고 세하는 한숨만 내 뱉으며 지수에게 이번 요리는 무리라고 거절했다. 

  

"에이, 그러지 말고 부탁 좀 하자. 엄마가 사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아들 요리인데." 

  

"그럴 거면 그냥 배달을 시키던가 외식을 해요. 제가 이런 요리를 어떻게 해요." 

  

"진짜 안되는 거야? 그러면서 매년마다 했잖아." 

  

사실 올해만 이랬던 건 아니었다. 매년 지수는 세하에게 크리스마스가 오면 먹고 싶은 요리가 있다며 요리책이랑 함께 사진을 보여줬고 세하는 그럴 때면 골치 아팠지만 그래도 지수의 요구를 다 들어줘 요리를 성공했고 이번에도 그럴 거라 믿고 있었다. 

  

"그래도 안 할거예요." 

  

"흠....정말? 올해도 멋진 선물을 준비했는데 말이야. 단순 게임 머니만 있는 게 아닌데, 아 그냥 차라리 석봉이한테 선물로 넘겨 버릴까?" 

  

세하는 지수의 말에 호기심을 가졌고 선물에 더더욱 시선이 그쪽으로 향하게 됐다. 항상 이 날만 되면 요리로 세하는 고생하지만 그래도 그 대가로 지수가 매번 세하에게 보상은 확실하게 줬다.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게임 머니와 최신형 게임기와 게임팩 보상 퀄리티는 당연히 높아졌고 세하는 이번에도 지는 척 자연스럽게 지수의 요구에 응해 주기로 했다. 

  

"그렇게 말한다면 할 수 없죠." 

  

"어머, 정말 해줄 거야?" 

  

지수는 기쁜 마음에 세하를 끌어안아 뽀뽀를 하자 세하는 지수에게서 떨어지려고 했고 결국 올해도 세하는 지수에게 요리를 바쳐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 

  

  

  

  

  

  ***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당일 세하는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왔다. 사실 재료는 택배로 주문을 했어도 됐었지만 그럼에도 일부러 몸을 움직여 재료를 사러 나갔다 온 이유는 자신이 직접 식재료를 보고 고르기 위해 귀찮더라도 나갔다 온 거였다. 

  

"아들! 오늘 아침은 뭐야?" 

  

집에 돌아오자마자 지수는 세하를 보며 아침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세하는 기다리라는 말을 하며 식재료를 들고 부엌으로 향했고 간단하게 아침으로 토스트를 준비하는 사이 지수는 오늘 입을 산타 복장을 세하에게 보여줬다. 

  

"정말로 그걸 입으려고요?" 

  

미니스커트 산타 복장을 지수는 세하 앞에서 보여주며 자랑하자 세하는 한숨만 나왔다. 매년 지수가 세하에게 산타 복장 입고는 선물 주면서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복장은 매년마다 달라졌고 올해는 노출이 조금 더 있는 반면 복장이 더 과감해 보였다. 

  

"응. 이게 리뷰 보니까 좋던데. 아무튼 엄마에게 맛있는 거 해주는 착한 아들에게는 멋진 선물을 줄 거고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선물 없으니 그런 줄 알아." 

  

지수는 해맑게 웃으며 마치 자기가 산타라도 된 것처럼 말하자 세하는 더는 말 하는 걸 관뒀다. 아침 식사를 다 끝내고 난 후 세하는 우선 요리책들 통해 어떤 요리를 할지 생각하고 있었고 그사이 지수는 크리스마스때 쓰는 장식품들을 꺼내 집안 곳곳에 설치해 꾸미기 시작했다. 

  

각자 세하랑 지수가 역할 나눠서 할 일을 하고 있을 때 부엌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며 트리를 꾸미고 있던 지수가 냄새를 맡으며 세하가 맛있는 요리를 한다고 기대를 하며 부엌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곧 바로 세하가 지수를 저지했다. 

  

"왜? 그러지 말고 뭐 만드는지 좀 보여줘." 

  

"이따가 보여 줄게요. 그보다 제가 깜빡하고 케익을 못 사왔거든요. 하필 아까 갔을 때 아직 오픈전이라서 그런데 케익 좀 사다 주세요." 

  

"뭐? 케익이 하이라이트인데, 빼먹을 수는 없지. 다녀올 테니 요리 잘 하고 있어." 

  

케익이 없다는 말에 지수는 입고 있던 산타 복장에서 다시 사복으로 갈아 입어 밖으로 나갔다. 바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북적거리고 있었고 지수는 제과점으로 향해 케익을 구하러 들어갔다. 그런데 줄이 상당히 길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왔고 줄을 기다리다 보니 그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오랫동안 길었던 보람은 있었는지 무사히 케익을 사 들고 집으로 귀가했다. 집에 들어오자 현관까지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있었고 세하가 제대로 준비했다는 걸 직감한 지수는 기대감이 가득한 발 걸음으로 들어오자 식탁에는 오븐 구이랑 파스타 스테이크와 샐러드까지 이미 다양한 음식들이 잔뜩 준비되어 있었다. 

  

"오셨어요? 좀 늦었네요." 

  

"제과점에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지. 그나저나 이게 다 뭐야? 혼자서 다 한 거야?" 

  

"새삼스럽게....매년 이정도는 했잖아요." 

  

"그래도 엄마는 아들이 몇 개는 포기할까 싶었는데, 이렇게 많은 요리를 준비할 줄은 몰랐어." 

  

지수는 감탄하면서 세하의 요리 실력도 매년 올라가는 걸 보고 극찬을 했다. 칭찬이 과하게 오자 세하는 얼굴을 붉혀 쑥스러워 하는 거 같았고 어서 먹 자며 말을 돌리자 지수는 자신이 사 온 케익을 꺼냈고 세하가 준비한 음식들 한 가운데에 놔뒀다. 그리고 지수는 이날을 위해 준비한 와인과 세하는 주스로 대처해 서로 잔에 음료와 와인을 따라놓은 다음 세하는 모든 준비를 끝냈을 무렵 지수가 아직도 안 나오자 그녀를 불렀다. 

  

"엄마, 이러다 다 식어요." 

  

"기다려. 곧 나갈 테니까." 

  

지수는 다시 산타 복장으로 갈아 입더니 나와서는 와인잔을 들었다. 

  

"자, 어서 건배 해야지!" 

  

세하는 지수의 행동에 포기한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잔을 부딪쳐 건배를 외쳤다. 그리고 지수는 아까 전까지 제과점까지 다녀오느라 허기가 졌는지 곧장 세하가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며 극찬을 하면서 순식간에 그릇을 비우자 세하는 곧 바로 그릇을 채워줬다. 

  

"엄마, 천천히 좀 먹어요." 

  

"하지만 너무 맛있는 걸. 진짜 비싼 레스토랑 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 덕분에 잘 먹었어." 

  

"뭐, 잘 먹었 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이제 선물 주시는 거죠?" 

  

세하는 기다렸다는 듯 지수에게 선물을 달라고 말하자 지수는 생각에 잠기다가 세하의 요리를 평가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냥 주는 게 싫다면서 지수는 산타처럼 컨셉을 잡더니 준비한 선물을 꺼내 들었고 세하에게 한마디 했다. 

  

"올해도 엄마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준 건 물론 엄마 말을 아주 잘 들었구나. 그런 기념으로 너에게 이 선물을 줄 테니 앞으로도 엄마 말 잘 듣도록 하거라." 

  

"예, 고마워요." 

  

세하가 대충 대답하자 지수는 선물을 뒤로 빼자 세하는 뭐가 불만이냐고 하자 지수는 이왕 선물 받는 거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듯이 선물을 받아 리액션을 하라고 했다. 

  

"무슨 리액션이에요. 굳이 그런 게 필요해요? 그러지 말고 그냥 주세요." 

  

"어허! 분위기 깨지게 자꾸 그럴래?" 

  

할 수 없이 세하는 진짜 아이처럼 기쁘다며 지수에게 극찬을 하였고 그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운 지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하는 눈치였다. 세하는 한숨 쉬며 선물을 열어보니 전부터 발매 했지만 구하기 힘들었던 게임기와 게임팩이 있었고 또 편지 봉투를 열어보자 두둑하게 들어있는 현금이 있었다. 

  

"정말 이걸 다 주는 거 맞아요?" 

  

"그럼 물론이지. 엄마가 거짓말 하는 거 봤어?" 

  

"아무튼 고마워요." 

  

"아들이 기뻐하는 거면 됐어. 무엇보다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 할 거는 엄마인 거 같아." 

  

지수는 목소리가 진지한채 말하자 세하는 갑자기 지수가 진지해지자 당황하는 눈치였다. 지수는 쓴 웃음을 지으며 와인잔에 남은 와인을 마시더니 세하에게 가까이 와서는 그대로 세하를 안아줬다. 

  

"어....엄마....갑자기 왜...." 

  

"아들, 엄마는 네가 태어나줘서 정말로 고마워. 언제나 부족한 엄마였어도 너는 그럼에도 엄마 곁에서 잘 자라줬잖아.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엄마한테 요리까지 해줄 정도로 정말 다 컸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 혹시 취하셨어요?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세하가 지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지수는 더더욱 세하에게 달라 붙더니 세하의 뺨에 입 맞춤을 해줬다. 

  

"엄마...." 

  

"올 한해가 가면서 너도 이렇게 어른이 되는 거겠지. 아무튼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줘 알았지?" 

  

"알았어요. 엄마도 올 한해 고생했어요. 내년에도 오늘처럼 맛있는 요리 해줄 테니까 건강하세요." 

  

"정말? 그럼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스케일 키워서 해볼까?" 

  

규모를 키운다는 말이 세하에게는 불안하게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세하는 지금 이 순간이 싫지는 않아 내년에 있을 일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며 지수와 올해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냈다. 

  

  

  

  

  

  ***

 

  

  

  

  

  

그리고 시간이 흘러 1년이 지난 오늘 또 다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다. 세하는 작년처럼 평소와 같이 음식들을 혼자 준비하고 있었고 식탁에 가지런히 셋팅을 했다. 하지만 집 안은 너무나도 공허했다. 요리를 준비 하는 동안 맞은편에서는 지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지금은 텅 비어 있었다. 

  

신서울을 탈환하고 교단 세력을 끝냈을 때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류랑 아들인 세하를 남긴 채 하늘 멀리 떠난 그녀의 모습이 아직 까지도 세하의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분명 내년에는 스케일을 키운다며 큰 소리를 쳐 놨지만 정작 그 당사자가 지금 이 집에 없어 작년보다 더 초라하게 보내고 있었다. 그럼에도 세하가 작년처럼 요리를 한 이유는 혹시나 크리스마스인 오늘 선물로 엄마가 집에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 준비한 요리들이 한 가득인 상황에서 세하는 원래라면 산타를 믿지 않지만 그럼에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두 손을 모아 눈을 감은 채 소원을 빌었다. 엄마가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기를 한참동안 소원을 빌고 있었고 차가운 정적만이 흐르는 집안에서는 그 정적을 깨는 소리가 세하의 귀에 선명하게 들렸다. 

  

<띵동~> 

  

초인종 소리 이 시간에 그것도 오늘 올 사람이 없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는 게 이상했지만 세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관으로 향해 문을 열었다. 그리고 문을 열어 그 앞에 있는 사람을 보자 세하는 당황하며 중얼거렸다. 

  

"엄마...." 

  

"뭐야, 그렇게 똑같아? 이 누나랑 서지수랑 구분을 못하다니 실망인데. 아닌가 산타 복장을 입고 와서 못 알아보나." 

  

"어? 혹시 흑지수 누나?" 

  

엄마와 똑 닮아 정말로 지수가 온 건가 싶더니 알고 보니 그녀와 같은 흑지수였다. 자세히 보니 평소 엄마가 있던 산타 복은 빨간색인데 흑지수는 검은색 산타 복이었고 아니 무엇보다 왜 이 복장을 입고 여기에 온건지 세하는 이해가 안 갔다. 

  

"연락도 없이 어쩐 일이야?" 

  

"왜? 보통 크리스마스에는 서지수가 산타 복장 입고 너랑 같이 함께 보낸다며. 그 서지수가 지금 없어서 내가 대신 온 건데 싫어?" 

  

"아니, 싫다는 건 아닌데...." 

  

"그럼 들어간다. 아, 이건 크리스마스 선물인데 난 서지수처럼 주는 게 싫어서 그냥 줄게." 

  

흑지수는 집안으로 들어갔고 집안에서 나는 냄새에 호기심을 가져 거실로 오자 식탁에 있는 푸짐한 음식을 보고는 그쪽으로 시선이 향해졌다. 

  

"오호? 마침 출출했는데, 푸짐하게 잘 차려 놨네." 

  

"뭐, 그냥 엄마랑 먹던 대로 준비한 거야. 마침 양이 많았는데 누나가 와줘서 다행이네." 

  

"그렇지? 그보다 선물이나 열어봐. 기껏 이 누나가 챙겨온 선물인데 확인 해야지." 

  

세하는 지수가 준비한 선물을 열어봤다. 안에 들어 있는 건 세하가 전부터 가지고 싶어 했던 게임팩과 게임기가 들어 있었다. 문뜩 작년에 엄마가 준 게임선물이 생각났고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게임을 받으면서도 마치 엄마가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거 같아 침울했던 세하의 표정에는 조금이나마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때? 마음에 들어?" 

  

"응. 정말 고마워, 흑지수 누나." 

  

"자, 그럼 얼른 밥이나 먹자. 여기까지 오느라 배고팠다고. " 

  

흑지수는 자리에 앉더니 식탁에 있던 와인병을 열어 와인잔에 그대로 따랐다. 세하도 맞은편에 앉아 준비한 곳에서 와인잔에 술 대신에 주스를 따랐고 흑지수와 함께 잔을 부딪쳤다. 

  

"메리크리스마스 세하야." 

  

흑지수가 한 말에 세하는 한 순간 흑지수가 엄마로 보여 엄마가 해주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들다 잠시 멍 때리다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메리크리스마스예요. 엄마." 

  

"뭐? 방금 뭐라고?" 

  

"아, 미안해. 나도 모르게 갑자기...." 

  

"하여간 너도 참 못 말린다니까. 그래, 뭐 오늘만큼은 특별히 그렇게 부르는 거 허락해 줄게." 

  

훈훈한 분위기가 피어나며 두 사람은 웃으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었고 세하는 흑지수가 찾아온 게 어쩌면 정말로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기적이라고 생각했고 내년에는 꼭 엄마 서지수도 이 자리에 함께하기로 다짐을 하며 지금 이 순간은 흑지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작가의 말


원래는 그냥 크리스마스편을 쓰지 말까 하다가 이번에 흑지수 크리스마스 이벤트 통해 세하편으로 한번 봐보니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이벤트 스토리 바탕으로 내용을 한번 짧게 만들어봤습니다. 보통 서지수가 산타복장을 입고 세하랑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고 하지만


현재 서지수는 알다시피 멀리 떠나다보니 세하가 혼자 남겨져 있을거 같고 혼자 남은 세하가 서지수와 함께 보낸 일상중 특히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서


세하가 그리울거 같았고 서지수를 대신해서 이렇게 흑지수가 산타복을 입은채 이벤트 스토리 나온거 보고 올해는 서지수를 대신해 흑지수랑 함께 하면서


그럼에도 엄마랑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는걸 나타내면서 이야기를 훈훈하게 끝냈습니다. 우선 한 해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도록 하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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